`썰전` 유시민 전원책이 20대 총선 결화가 나온 14일 긴급 추가 촬영을 했다.
JTBC `썰전`은 지난 13일 총선 당일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총선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목요일 새벽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바로 몇 분 뒤, 유시민, 전원책의 예언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4일 새벽 긴급 추가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구라는 13일 녹화에서 "선거 때문에 `썰전` 시청률이 많이 올랐는데, 선거 끝나면 이제 우린 어떡하느냐"고 걱정을 드러냈고, 이에 전원책은 "선거가 끝나면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10%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다 알아서 할 테니 (MC는) 계속 웃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유시민 역시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개표 방송 후 녹화분까지 오늘(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얘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