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1박 2일’ 멤버들과 퇴근 복불복을 펼친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는 한효주와 이별을 해야 하는 벌칙이 포함된 `퇴근 복불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1박 2일` 멤버들에게 오후 5시 비행기 예약 완료를 확인시켜주며 `퇴근 복불복`을 준비했고 복불복 1라운드는 `퇴근 투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퇴근 투표는 한효주를 포함한 멤버들이 퇴근할 사람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박 2일` 제작진은 “꿈에 그리던 한효주와 만나자마자 퇴근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멤버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며 “제작진이 마련한 오후 5시 비행기를 타고 퇴근을 하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해어화’는 지난 13일 개봉했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