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짝사랑' 성공한 스타...12살 연상 남편에게 직접 프로포즈

이유리 남편
 출처:/'명단공개' 캡쳐
이유리 남편 출처:/'명단공개' 캡쳐

이유리의 짝사랑 성공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짝사랑 후 결혼에 골인한 스타 7위에 올랐다.



이유리는 교회에서 만난 현재의 남편을 짝사랑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이유리는 12살 연상의 목사 조계현 씨와 많은 나이차이에도 먼저 고백을 하고 프로포즈를 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결국 그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결혼 후 이유리는 자신이 촬영에 들어가면 남편이 밥을 차려먹지 못할까봐 냉장고 5대에 음식을 챙겨 놓는 등 지극한 내조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현재 이유리 부부는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직접 집을 꾸민 30평대 아파트에서 남편과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