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 4호 홈런 소식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 홈런 소식을 전했다.
미네소타 트위스 측은 박병호의 4호 홈런 직후 "박병호가 또 다시 해냈다"라는 글과 함께 관중석에서 박병호의 등번호 `52`와 `뱅뱅뱅`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로 응원하는 야구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5-3이 됐다"라며 박병호의 4호 홈런을 다시 한번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병호는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한 멀티 히트 등의 활약을 펼쳤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