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혜교가 송중기와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KBS2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송혜교가 상대배우 송중기와의 열애설을 언븍했다.
이날 송혜교는 송중기에 대해서 “뉴욕에 있는데, 송중기에게 연락이 와서 반가웠다”라며“그렇게 만난 거다. 당시는 패션위크였다. 송중기 외에도 만난 친구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혜교는 열애설의 시작은 커플팔찌인 듯 하다며 “송중기는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것 같더라. 그런데 저는 그냥 머리 고무줄이었다. 그게 어느 순간 팔찌가 돼 있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늘 20일 오후 10시부터 KBS2 ‘태양의 후예’의 스페셜 방송이 시작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