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문화재청 측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야간 특별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알려졌으며 관람권은 오늘 20일 온라인에서 예매가 시작됐다.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 외국인은 예매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한복을 입고 궁에 방문하면 예매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야간개장 기간 중에는 ‘궁중문화축전 2016’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