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새 디지털 싱글 '와이' 공개.. '2인조 출격'

출처:/CI ENT 제공
출처:/CI ENT 제공

그룹 테이크(TAKE)가 새 디지털 싱글 ‘와이(WHY)’를 공개한다.

테이크의 멤버 신승희, 장성재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와이’를 공개한 후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테이크는 지난 2003년 1집 타이틀 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데뷔해 9년의 공백 끝에 지난 해 4월 신승희, 장성재 2인조로 재편, 디지털 싱글 ‘어느 봄날에’로 가요계에 컴백해 정규 2집 PART.1 ‘TAKE’, 디지털 싱글 ‘주르르’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주르르’ 이후 테이크가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와이’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다.

이번 신곡은 테이크의 ‘어느 봄날에’, ‘주르르’, KBS 드라마 ‘무림학교’ OST ‘중독’, 가수 이영현 정규 2집 타이틀곡 ‘그 겨울’ 등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멤버 신승희가 작곡했으며, 작사에는 테이크 두 멤버가 공동 작업에 나섰다.

소속사 CI ENT는 “최근 테이크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테이크의 신곡 ‘와이’를 비롯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등 테이크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