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이 4.4%를 기록하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썰전` 163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436%(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953%에서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지방파 프로그램을 앞설 정도로 파워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썰전` 방송에서는 4.13 총선 참패로 혼란에 빠진 새누리당의 향방, 불의고리 지진, 세월호 사건을 조명한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유시민은 세월호 추모식에 불참한 안철수, 김종인 대표에 대해 "세월호 공식 추모식 불참은 정치적 계산의 결과다. 안철수, 김종인 대표를 만나면 묻고 싶다. 정치엔 기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원칙과 도덕이 근본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