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州)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프린스의 본명은 프린스 로저스 넬슨이며 총 7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보유한 미국 팝의 전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프린스는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노래를 작곡했고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천재 팝 아티스트로 불리우고 있다.
한편 프린스는 1978년 데뷔 앨범 이후 무려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으며, 6집 `퍼플 레인(Purple Rain)`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