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이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은 24일 1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매우나쁨’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일부터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한 것에 따르면 것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여 대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일 경우 가급적 실내활동, 실외 활동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는 것이 좋다.
또 24일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내륙으로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으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