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서 오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 측은 “금요일인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 5(목)∼8일(일) 나흘간의 연휴가 생긴다”라고 전하면서 “연휴 기간 가족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 소비촉진과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공휴일을 건의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대한상의는 “올해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해보다 효과가 더 클 것”이로 전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6만 회원사에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