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이 아들 동우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깊은 회한에 잠겼다.
29일 방송된 tvN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죽은 아들 동우의 뺑소니범을 알아채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날 박태석은 전처 나은선을 찾아가 “난 나쁜 놈이다. 당신 말대로 쓰레기다. 동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지옥 같아서 상처를 마주볼 용기가 없어서 있는 힘껏 도망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태석은 “기껏 도망친 곳이 진짜 지옥인지 모르고 썩은 권력에서 그들의 돈과 권력을 취해서 벌레처럼 살았다”며 “매순간 진실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매순간 그걸 놓치고 더 큰 죄를 지었다. 그들도 나도”라며 그들에 대해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 놈들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안 나은선은 눈물을 쏟아냈고, 박태석은 아들 동우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하겠다고 다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기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