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비 예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오늘(2일)은 전국에 많은 봄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과 제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낮에 제주와 서쪽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부터 3일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지반이 약한 곳에서 산사태가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전라남북도·경상남도·제주도·서해5도 30∼80㎜이다.
서울·경기 남부·충청남북도·강원도 영서·경상북도·울릉도·독도는 20∼60㎜, 강원도 영동은 5∼20㎜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