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가 정다빈의 사주 풀이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정난정(박주미 분)의 사주를 보는 옥녀(정다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난정은 옥녀에게 "네가 대감 마님의 운세를 신통하게 맞춰다고 들었다"라며 "내 사주도 한 번 봐주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옥녀는 "마님께서 대감마님의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신 덕분에 (대감마님이) 대운을 잡아 높은 자리에 오르셨다"고 답했다.
특히 정난정은 "듣던 대로 영민한 아이구나"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