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목욕신으로 시선강탈...'팜므파탈 표현하려 더 내렸다'

옥중화 박주미 목욕신
 출처:/'옥중화' 캡쳐
옥중화 박주미 목욕신 출처:/'옥중화' 캡쳐

'옥중화' 박주미가 목욕신으로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다.

박주미는 1일 방송된 MBC ‘옥중화’ 2화에서 정난정으로 열연펼쳤다.



박주미가 연기하는 정난정은 윤원형의 아내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겼다.

이날 정난정은 시녀가 가져온 우유를 족조에 부어 목욕을 했고, 시녀들은 "그 귀한 타락으로 목욕을 하다니 대단한 마님"이라고 수군거렸다.

박주미는 뽀얀 어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주미가 방송에서 목욕신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박주미는 최근 인터뷰에서 "데뷔 후 처음 목욕신이에요. 옛날엔 옷을 내리면 '더이상 안 돼요' 이랬는데 정난정은 좀 내려야지 캐릭터가 팜므파탈적인 인물이잖아요. 아무 것도 아닌데 미모로 그 신분이 된 사람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