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혜진이 퀴즈 프로그램 첫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모델 한혜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첫 출연인데, 그동안 왜 안 나왔나?”라고 질문하자 한혜진은 “망신당할까봐 선뜻 나온다고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혜진은 “우연히 한혜연 씨 나온 걸 봤다. 아는 사람이 나오니까 용기가 생겼다”라면서 “무대에 오른 게 17년인데, 이렇게 떨리는 무대는 처음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