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순기능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햇빛의 필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햇빛은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 뼈와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먼저 햇빛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햇빛이 부족하면 혈관 내 활성산호가 충분하게 발생하지 않아 인당뇨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번째로 장수에 도움을 준다.
햇빛을 오래 쐬면 피부암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햇빛을 피하는 것이 도리어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실제로 피푸암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햇빛 덜 쬐는 일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이면서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사람의 기대 수명은 평소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서 흡연하는 사람의 기대수명과 거의 비슷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