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단독주택서 불이 났다.
7일 오후 10시44분께 울산시 중구 옥교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울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난 집 부엌 입구에서 차모씨가 발견됐고, 차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씨가 있던 방안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울산 단독주택서 불로 집 내부와 가재 도구 등을 태워 약 12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