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아이오아이) 전소미가 프랑스 콘서트 무대에 오리지 못하게 됐다.
IOI 전소미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팬카페에 "2016 KCON 프랑스에 승인을 받지 못해 전소미 양이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전소미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전소미가 아직 15세 미만이기 때문.
소속사 측이 전한 Mnet 공식 입장에 따르면 "KCON 프랑스 무대에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양의 15세 미만 근무 허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물리적인 시간 한계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11명의 아이오아이(I.O.I)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에서 열리는 'KCON 2016 France'는 샤이니, FT아일랜드, 블락비, 방탄소년단, f(x), 아이오아이 등이 출연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