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우산 보관 및 세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산 보관으로 먼저 비오는 날 쓰고 젖은 상태의 우산은 자칫 녹슬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손잡이를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물기를 닦아주고 활짝 펼쳐서 말려주는 것이 우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우산을 올바르게 세척하는 방법으로 중성세제를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만약 녹이 슬었다면 아세톤을 이용해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만약 우산을 너무 자주 세척한다면 우산의 중요한 기능이기도 한 방수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올해 여름 장마는 오는 19일-20일 제주도부터 시작해 남부지방, 21-22일 중부지방으로 이어지며 지난해와 달리 많은 비가 내린다고 전해진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