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콰도르, 공격-수비 완벽한 팀 호흡으로 4강진출 ‘2-1 승리’

출처:/ KBSN SPORTS 생중계 캡처
출처:/ KBSN SPORTS 생중계 캡처

미국 에콰도르가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경기를 치르며 4강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센추리 링크 필드에서 진행된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는 미국과 에콰도르가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이날 미국은 전반 22분 저메인 존스의 도움으로 뎀프시가 볼을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특히 미국의 단단한 수비를 뚫기 위해 에콰도르는 부단히 노력했지만 득점없이 전반을 1-0으로 종료했으며 이후 후반 20분 미국 지아스 자네스가 득점에 성공해 2-0을 만들어 축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후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콰도르 미카엘 아로요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2-1로 경기를 종료하게 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 경기로 인해서 미국이 2-1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