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알베르토를 제외한 새로운 멤버 G9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2'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하며 기존 멤버 중 유일하게 남은 알베르토와 기욤이 새 멤버들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미국 마크 테토, 인도 럭키, 파키스탄 후세인 자히드, 중국 모일봉, 프랑스 오헬리엉, 스위스 알렉스, 독일 닉 등 새로운 멤버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 멤버들은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며 이에 앞으로 보여줄 토론에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 멤버인 기욤, 알베르토는 새 멤버들의 첫인상에 "예전 친구들이 꽃미남에다가 젊었다"며 "옛날엔 외모로 많이 뽑힌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알렉스 잘생겼다"라고 칭찬하며 수습했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3.09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 기록한 2.531%에 비해 0.564%P 상승하며 새 멤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반영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