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이준혁이 충무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준혁이 23일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오뉴월’ 출연을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준혁은 ‘오뉴월’에서 조직 보스 한정우로, ‘신과 함께’에서는 엘리트 군인인 박중위로 분한다.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13일 크랭크인 했다.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간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