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강타가 H.O.T. 멤버들과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강타는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제25대 별밤지기로 첫방송을 진행했다.
강타는 H.O.T로 함께 활동한 가수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을 언급했다.
강타는 '아직 장가가지 말아라'라는 사연에 "38살인데 미혼이다. 급하다. 별밤 가족 여러분 서둘러달라. 나 마흔 가기 전에 장가 가고 싶다"며 웃었다.
또 H.O.T 멤버들도 미혼이라며 "내가 H.O.T 멤버들 중 넷째다. 아직 형들 세 분이 장가를 안 가신 관계로 그 분들부터 보내고 가야하는데 지금부터 준비는 해야한다. 나도 급하다"고 말했다.
강타는 화요일 코너인 '놀러와'를 소개하며 "이번주만 내일(수요일)에 방송된다.특별 초대석으로 토니안 씨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우리 토니형이 나온다. 재미있을 것 같다"며 "방송에서 만나는 것이 너무 오랜만인데 축하해주러 온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