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정민, 동명이인 동반 출연...한달 수입 질문에..

출처:/박명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출처:/박명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김정민 이름을 가진 가수 김정민과 방송인 김정민이 함께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가수 김정민과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해 동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가수 김정민은 "여자 김정민에게 포털에서 순위가 밀렸다"고 말했고, 이에 여자 김정민은 "그래도 사고 안 치는 게 어디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남자 김정민은 수입에 대한 질문에 "어머니도 모시고 아이들 교육비까지 딱 한달 생활비만 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일본인 장모에게도 생활비를 보내주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정민은 "여유가 없다. 장인 장모는 그런 문화가 불편하시다 그런다"고 말했다.

여자 김정민은 "저는 괜찮아요"라며 답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