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주 내내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오늘 밤부터 5일 아침까지와 5일 밤∼6일 아침에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해 비구름대가 매우 강해질 것" 이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부지방은 6일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