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수위, 가뭄때문에 수위 내려가있어 많은 비에도 ‘끄떡없어’...‘현재 120.23m’

출처:/ MBC 캡쳐 (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MBC 캡쳐 (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충주댐 수위가 주목받고있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오전 9시기준 충주댐의 수위는 120.23m를 기록해 계곡 홍수위 145m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가뭄이 계속돼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기상청은 이 지역에 오는 6일이나 7일까지 12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충주권관리단은 이 경우에도 수문개방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