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가스폭발 사건이 주목받고있다.
4일 오전 7시 31분경, 전북 익산시 마동 A씨의 집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A씨의 집 지붕이 무너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이웃집 B씨 역시 폭발로 인한 정신적 충격 등으로 병원에 이송 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부탄가스를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