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 산책로 거의 전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청계천 산책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동부간선도로는 수락고가에서 월계1교, 장안교에서 월계1교 구간으로 차량 통제를 확대했다.
서울시는 오전 9시 현재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지난 4일부터 오늘(5일) 오전 9시까지 108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에 서울시는 내일(6일)까지 서울에 최대 150㎜의 폭우가 예상되자 비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