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 햄스트링 부상으로 3G 연속 결장...팀은 여전히 리그 1위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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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결장한 가운데, 팀 볼티모어는 패했다.

김현수가 소속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대결에서 2-5로 패했다.



김현수는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김현수는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 후 세 경기 연속 휴식하며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볼티모어는 이날 매니 마차도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냈지만 탬파베이의 에반 롱고리아의 솔로 홈런으로 바로 1회 말 동점이 됐다.

그리고 팀파베이는 2회 말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2점 홈런, 3회 말 브래드 밀러의 솔로 홈런으로 4-1이 됐다.

이후 볼티모어는 6회 초 페드로 알바레즈가 솔로 홈런을 때렸지만 8회 말 롱고리아가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2-5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