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과 김성은이 '테이스티로드'로 맺은 의리를 과시했다.
김성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절친 박수진의 도움 요청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가는 의리를 선보였다.
이어 김성은은 방송 후 박수진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성은이가 수진이와 옥수동 수제자를 응원합니다! 알라뷰 쑤"라는 멘트와 함께 커피차를 보내 박수진을 응원했다.
이에 박수진도 "눈물 찔끔. 우리 썽 덕분에 나도 이런 간식차 받아보고.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수진과 김성은은 지난 3년여 간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소개하며 '먹방 자매'로 활약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