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32분께 중구 2·28공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대구 경찰과 군은 공원으로 출동해 수사에 나섰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5월에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되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구시 태전동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검정 가방 한 개가 인도에 놓여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고, 가방 안에는 공구만 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