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7월 2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알뜰폰 사업자가 의료예약, 쇼핑몰, 레스토랑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에 공동으로 착수합니다. 이동통신사에 비해 취약했던 알뜰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뜰폰 부가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고객의 불만 해소와 정부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화답하기 위한 다각도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바로가기: 알뜰폰 이용자도 `멤버십 혜택` 제공
2.[2면] 인터파크가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해킹당해 1000만명을 웃도는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해킹 일당은 갈취한 고객 정보를 무기로 인터파크에 금품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터파크 신고에 따라 개인 정보 유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바로가기: 10,300,000명 인터파크 털렸다
3.[3면] 외국인 환자에게 예약, 결제, 사후관리(AS) 등 전 주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포털이 구축됩니다. 정부 및 의료기관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연말까지 `한국형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숙박업소 등과 협업해 관광정보도 제공합니다.
◇바로가기: 불법에 멍든 의료 한류 `클라우드 처방`
4.[8면] 게임업체가 캐릭터 재조명에 나섰습니다. `포켓몬 고`가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증명하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라비티는 아이코닉스와 협력해 뽀로로 모바일을 제작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AR 콘텐츠 업체 소셜네트워크는 `뽀로로고` 개발을 시작합니다. 국산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 IP를 활용해 플레로게임즈는 클라프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 `플라잉 자바`를 출시했습니다.
◇바로가기: `포켓몬 고` 뜨자…“국산 캐릭터도 해볼만”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