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영표, "현재 캐나더 거주 중...축구 해설위해 귀국"

출처:/'해피투게더' 캡쳐
출처:/'해피투게더' 캡쳐

'해피투게더' 이영표가 리우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아재 매력을 발산했다.

이영표는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아재아재 내가 아재 특집’에 출연했다.



이영표는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중계 해설가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영표는 현재 축구 지도자 연수를 위해 캐나다에 거주 중이며 축구 해설을 위해 한국입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표는 현재 대세로 떠오른 김흥국에 "그 이야기를 처음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영표는 MBC에서 축구 해설을 맡고 있는 안정환과의 비교에 "나도 재미있는 중계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하는 중계는 우리가 이기거나 좋은 경기를 할 때만 가능하다. (내 해설철학)은 축구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에서 얼마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는 소신을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