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리우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 응원 메시지 "벌써 4년이 훌쩍! 후배들 열심히 응원할 것"

출처:/ 기성용 한혜진 부부 인스타그램
출처:/ 기성용 한혜진 부부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부부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오늘(5일) 오전 부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훌쩍"이라며 "이젠 TV로 후배들을 열심히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기성용은 "TV로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한국시각) 살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1차전 피지와 경기에서 류승우의 해트트릭을 앞세우며 8대0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