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측이 공개한 4차 티저에서 박보검이 김유정을 사이에 두고 진영과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10일 KBS2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4차 티저를 선공개했으며 박보검-김유정-진영의 삼각관계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속 박보검(이영 역)은 김유정(홍라온 역)에 “둘이 있을 땐 변함없이 날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 대해라”라며 자신만의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진영(김윤성 역)은 김유정을 향해 빙긋 웃으며 “내관이 이리 고운 건 반칙 아닌가?”라며 호감을 표해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등이 출연한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