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이 한효주와 혼인신고를 한 후 달달한 신혼생활을 시작해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서 강철(이종석 분), 오연주(한효주 분)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철과 오연주는 혼인신고를 한 사이로 강철의 세계(W)에 다시 재등장 했고 강철의 집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됐다.
특히 강철은 연주의 머리를 직접 묶어 주면서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 둬야지. 또 언제 못 보게 될지 모르는데..”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내가 요새 심장이 고장났는 지 제어가 안돼서..나랑 오래 있고 싶으면 울거나 고백하거나 그런 거 그만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 한효주의 서스펜스 로맨스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두 개의 세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