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닥터스, 오늘 방송 결방 확정 '리우올림픽 중계'

사진=몬스터, 닥터스 포스터
사진=몬스터, 닥터스 포스터

월화드라마 몬스터와 닥터스가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나란히 결방한다.

16일 오후 방송예정인 '몬스터'와 '닥터스' 결방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몬스터'는 15일에 이어 이틀 연속 결방되며 시청자들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닥터스'는 지난 15일에는 결방을 피했으나, 16일 방송은 리우오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하게 됐다. 특히 '닥터스'는 올림픽 기간에도 방송을 강행하며 시청률 20%를 돌파했지만, 주요 경기가 16일 오후에 몰리며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부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배구 8강 2경기가 펼쳐지며, 10시 18분에는 사이클 남자 경륜 1라운드 1조(강동진 출전), 2조(임채빈 출전)이 펼쳐진다.

또한 10시 24분에는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16강 5경기(류한수 대 타마스 로린츠)가 진행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