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왼팔 골절로 경기 중 고통을 호소해 끝내 교체를 했으며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진행된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추신수 선수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됐다.
이날 추신수는 5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와 상대 투수 로스 뎃와이러의 투구에 왼팔을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추신수는 결국 선수 교체됐으면 이에 추신수가 왼팔 골절로 시즌 아웃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이날 텍사스 측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추신수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