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출소 "약 1년 6개월 수감 생활 마치고 자택서 휴식 중"

이센스가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오늘(3일) 래퍼 이센스의 측근은 "이센스는 이날 오전 5시경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센스는 곧바로 고향 본가로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센스의 한 측근은 복수 매체 보도를 통해 "이센스가 만기 출소했다"라며 "대구 경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아무런 활동도 계획 중인 것이 없다"라며 "추후 음반 작업 등을 논의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센스는 마약 투약으로 지난 2015년 4월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