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DM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강소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상암동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MBC ‘DMC 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선다.
‘DMC 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는 MBC가 기획해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로 지난 11일부터 펼쳐지고 있다.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라디오DJ콘서트’ ‘레전드 토토가‘ 등 다채로운 테마로 이어졌다.
강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한데 모이는 ‘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신유, 금잔디, 박주희, 윤수현, 조은새, 설하윤 등 선후배와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강소리는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무대에 선 적은 많지만 큰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 사이에 제가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저를 포함한 모든 가수 분들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테니 많이 찾아와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하와이 부르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소리는 청주 SBS 민방 ‘쇼뮤직파워’, CJ헬로비전 ‘속속들이 동네한바퀴’, 인터넷 방송 팝콘TV '강소리와 뽕필나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명작곡가와 함께 신곡을 작업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