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메가박스의 ‘디즈니 영화관’으로 달려가면 클래식 디즈니를 비롯해 최근 개봉작까지, 60여 년간 발표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30여 편을 두루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인생에 대한 일곱 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디즈니 토크는 이번 주 화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매주 3회씩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시작된 디즈니토크의 첫 번째 주자는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로 어른과 아이를 위한 동화의 테마로 ‘니모를 찾아서(2003)’ 상영 후, 약 60분 동안 아동문학의 디즈니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이후 페미니즘 테마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손희정 문학평론가, 영감 테마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사랑 테마의 ‘라푼젤’은 김세윤 평론가와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이 지브이(GV)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러 전문가들이 다양한 테마와 주제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여전히 우리를 꿈꾸게 하는 ‘디즈니 영화관’은 현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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