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슈퍼주니어 예성 자작곡으로 9일 컴백

사진=토탈셋 제공
사진=토탈셋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박시환이 1년 만에 신곡을 들고 찾아온다.

그간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박시환이 오는 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작년 화제의 드라마 '송곳'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직접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시환 소속사 토탈셋은 “신곡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헤어짐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멜로디와 아름다운 현악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특히 마지막 가사의 단어들이 주는 여운은 박시환의 목소리가 누군가를 더 그립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특히 강원도 양양군 인구해변 근처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중점으로 담겼다고 알려졌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