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류재영, 최창엽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쇼호스트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스포츠조선은 16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류재영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 9월 구속 송치된 최창엽의 지인으로, 이들은 함께 투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재영은 최근 남부지검에 구속 송치됐다.

류재영은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했으며,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유명한 업계 전문가다. 또한 예능 등 방송과 강연으로도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그의 SNS 페이지는 닫혀있는 상태다.

앞서 구속된 최창엽은 첫 재판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창엽 측 법률대리인은 “모든 범법 행위를 인정한다. 초범인 점 등 정상 참작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