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설하윤, 가수 되기까지의 힘든 여정 고백 “오디션만 30번…평탄치 못해”
'아침마당'에 출연한 설하윤이 가수가 되기까지의 힘든 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오늘(16일) 오전 생방송된 ‘아침마당-전국 이야기 대회’(이하 ‘아침마당’)에서는 설하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라며 가수가 되는 길이 평탄치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설하윤은 “걸그룹 준비를 하다 갑자기 엎어지기도 하고, 회사가 망하기도 했으며 오디션을 본 횟수가 2~30번은 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설하윤은 “계마지막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이후 1년 동안 긴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계약에 묶여있기도 해서 PC방, 카페, 서빙, 백화점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