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 정윤회·박관천 등 11명 동행명령장 발부

출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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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 정윤회·박관천 등 11명 동행명령장 발부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정윤회, 박관천 등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이 발부됐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15일 국회에서 4차 청문회를 열고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에는 핵심 증인들이 무더기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국정조사 특위는 15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윤회 씨, 박관천 경정 등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한편 정윤회 씨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으로, 국조특위는 전날까지 정씨와의 접촉에 실패하면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