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4일부터 새해 1월 31일까지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라이브(K-live)에서 어린이를 위한 홀로그램 공연을 특별 편성한다.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코믹 메이플스토리 홀로그램 뮤지컬`과 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을 탐구해보는 교육 콘텐츠 `사이언스쇼 인체박물관`이다.
KT는 또 미래형 실감 미디어 기술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탑승형 가상현실(VR)어트랙션과 증강현실(AR) 모래놀이도 설치했다.
KT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자료와 겨울방학 필수과제물인 체험학습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송재호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 아이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습에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