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7년 12월 31일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휘재, 장근석, 민아가 진행을 맡았다. 특히 이휘재는 4년 째 진행자 자리를 지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이날 이휘재는 패딩을 입고 참석한 성동일에 “PD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고, 아이유와 이준기에게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말했다. 조정석을 향해서는 연인인 거미에 대한 불필요한 언급을 강요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연예계 입지를 과시라도 하듯 일부 수상자에게는 “형” “누나‘라고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