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가 밝았다…날씨·일출시간 숙지하고 ‘해돋이’ 가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인 1일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곳곳 해돋이 일출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유년 새해 첫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 이번주 전국 날씨예보 및 일기예보(동네예보)에 따르면 정유년 새해 첫날인 오늘 아침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나 연무가 낀 곳이 많다.



정유년 새해 첫 날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날씨가 전망된다. 주요지점 일출시간은 서울 07시 47, 인천 07시 48분, 강릉 07시 40분, 서산 07시 47분, 울산 07시 32분 등이다.

정유년 새해 첫날인 오늘 낮부터 주말인 내일(2일) 사이에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해 첫날인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