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소찬휘가 밴드 스트릿건즈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올해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찬휘가 로이와 혼인 신고 및 웨딩 촬영을 마쳤다. 결혼식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로이는 소찬휘보다 6세 연하로 지난 2014년 발매된 소찬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작업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로이는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소찬휘와 인연을 맺었다.
소찬휘는 1988년 그룹 이브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후 1996년 가수로 데뷔했다. 오는 3월께 전국 투어 공연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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